안녕하세요 남부대 수영장 이용중인 고객입니다.
약 다닌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앞 반이 꽉찼다는 이유로?(제가 알기론)
계속 상급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현재 있는 반에 기초부터 쭉 다녔고 그냥 수순대로면 교정5쯤 되었겠네요.
수영 실력은 투자한 시간만큼 는다는걸 체감하고 가르쳐주는 선생님도
잘 알려 주셔서 계속 속한 반에서 다니고 있습니다만,
수업 시간에만 할 수 있는 스타트 연습은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연습할 기회가 없기 때문이죠.
수영장 차원에서 스타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미 자리가 있는 3미터 깊이 레인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고정 레인이 아닌 5미터 풀이나 2미터(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레인은 오랫동안 정체된 상급반도 한번씩 이용했으면 좋겠고,
순번제 같은걸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마냥 선착순으로만 하면 또 이것대로 문제가 발생하겠죠.
당장 스타트를 하는 교정반을 올라가면 해결될 수 문제일 거라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정반이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반에 끼어들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스타트 초보를 잘 배려해 줄지 모르겠습니다. 기초나 원리 설명 없이 그냥 막 시킬 것 같네요.
지금 교정반도 몇 개월간 정체된 것이고 낮은 반에서 왔다고 배려해주는 것도 무리가 있을 듯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최소 한달에 3번 정도 스타트 기초를 상급반
수업시간에 할 수 있다면 나중에 실력이 된 후에 교정반으로
옮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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