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시경 남자탈의실에서 초등생 아이 혼자 있다고 못들어가게 한 직원 누굽니까?
애가 다씻고 말리고 옷만입으면 되는데 키를 수영장에두고와서
수영복 다시 입고 키가지러가려했더니 못가게 한 직원 누굽니까?
다씻었고 키두고와서 키만가져온다고 했더니 끝까지 머리감고 가라한 직원누굽니까?
애가 씻었다했고 키만가져온다했고
못믿겠으면 같이 따라나서면되는거 아닙니까?
어떻게 못가게 막을수가있죠?
애혼자 차탈시간이됬는데 이러지도못하고 또 머리감고 있고..
30분 넘도록 애혼자 얼마나 억울하고 답답하고 창피할지 늦을까봐 조마조마할지 생각하고 그런겁니까?
이미 차도 놓치고 이 더위에 아이혼자 밖에서 서서 전화했을 때
얼마나 속이 미여졌는지.
한두번 가본것도아닌데 단한번도 여자탈의실 남자탈의실에서 그런적없었습니다
못가게 막다니요. 그것도 키만 가지고온다했고 다 씻었다했는데도요.
수요일 가는날인데 애가 울면서 못가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어른이되서 도와주질못할망정 이게 뭐하는겁니까?
열쇠가져오는게 5분이걸립니까 10분이걸립니까
그거 1-2분 갔다왔더니 수건 샴푸등 다 없어지고
애는 말렸던 머리 덕분에 다시감아서 닦을것도없고 물뚝뚝 떨어진채로 급하게 나오고
아이혼자갔다고 어떻게 이렇게 할수가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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