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을 애용한 수영인으로서 직접 마주치는 강사, 안전요원, 및 인포데스크관리자 등 실무자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품고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 다니기 시작한 2016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남부대수영장의 운영에 대해서는 시립국제수영장에 걸맞지 않은 수준 낮은 운영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지금까지 본 수영장 중간관리자분과 과거 여러 번 대화하였는데, 마음이 약해져서 모두 제가 이의제기를 포기하는 방향으로 결론지어졌지만, 작금의 상황은 누적된 문제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이 섰습니다.
본 문제 제기에 대해 알맞은 답변을 받지 못할 경우, 여러 중간단계를 거쳐 최후단계에는 본 수영장의 최고 결정권자 자리를 임명하는 방법에 대해 큰 수정이 필요하다는 방향으로 본 수영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아 시민운동을 진행할까 합니다.
아래와 같이 문제를 제기하오니, 중간답변이 아닌 최종적이고 구체적인 답변 요청합니다.
1. 회원의 얼굴사진을 무단으로 수집하고 있는데, 모두 폐기 필요
비교적 최근부터 수영장 회원으로 등록하는데 사진을 캡쳐 및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민감한 정보로서 개인정보보호법상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본인과 본인 지인을 포함한 일부 회원은 동의 없이 무단으로 촬영 및 수집하였습니다. 저와 제 지인은 오래 전부터 다녔고, 이전에는 수집을 안했는데, 어느날 수집한다며 동의 없이 촬영해갔습니다.
2.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실명의 일부를 보여야하고, 사이트 보안상태가 좋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음. 예를 들어, 어떤 게시글의 작성자가 누가 쓴 것인지 작성자명 검색을 통해 Brute-force 방식으로 실명을 알아낼 수 있음.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search_by=TiCoTa&ma=read&mv=9044
3. 수영장 회비가 수영대회 및 추석/설날 등이 있는 경우, 등록기간이 며칠 적게 되는데 회비가 같아서 회원이 손해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개인적인 사유로 회원정지를 못하게 하고 있는데, 적법한 것인지 의심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수영장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는 "장기등록할인"와 같은 조치를 폐지하였는데, 근거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search_by=Na&ma=read&mv=9066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ma=read&mv=9442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ma=read&mv=9467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ma=read&mv=9463
4. 국제수영장인데, 영어안내가 없음
예를 들어 수영장 락커장 번호를 뽑으면 한국어로만 돼 있고, 영어 안내를 받을 방법이 없다는 문제가 있음. 이러한 기초적인 문제는 나라 망신에 해당.
5. 문제의 본질을 희석하는 애매한 접근으로, 아래와 같이 위험부담 없이 이득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운영
5.1. 수영장에서 법적 근거를 들어 50분 수영에 10분 휴식을 강제하고 있는데 이를 접근하는 방향이 관련 법을 있는 그대로 따르는 것도 반대하는 것도 아닌 방향으로 무분별하고 불규칙하게 정책을 설정하여, 그 피해를 이용자에게 전가하고 있음. 지금과 같이 애매할 바에는, 근거로 든 법을 엄격하게 따르기 바람.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search_by=TiCoTa&ma=read&mv=9097
5.2. 회원의 회원카드 미소지 시, 본 수영장은 회원이 누구인지 식별할 수 있음에도 전산문제라는 황당한 핑계를 대며 카드 재발급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매출 증대의 수법인 게 뻔히 다 보이는 좋지 않은 황당한 방식임. 먼저 수영장 측의 이유가 설명이 불필요할 정도로 타당하지 않은 데 반해, 사용자에게 카드를 재발급하게 만들어 수영장 만족도를 감소시켜 사회경제적인 효율을 줄이고 환경에 좋지 않기 때문임. 이러한 수영장의 속내는 매출 증대도 하면서 다른 정책(i.e., 얼굴사진 수집)과 충돌이 날 수 있는 방향인 "회원으로 하여금 더 비싼 일일권을 끊도록 함" 대신에 전산 시스템 핑계를 대며 기존 정책과 충돌 없이 매출 증대하겠다는 것임. 이 같은 애매한 정책으로 인해서 이용자는 아리송한 정책 아래에 불편하게 이용하고 추가 비용도 내게 된 것임.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search_by=TiCoTa&ma=read&mv=9399&search_word=%EC%A3%BC%EC%B0%A8
6. 주차장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는데, 온/오프라인 민원에 대해 무대응. 정문쪽 횡단보도 위치 매우 위험하다고 하였음에도 무대응.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게시글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page=2&ma=read&mv=9374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search_by=Na&ma=read&mv=9311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search_by=Na&ma=read&mv=9323&search_word=%EC%8B%A0%ED%98%84%EB%8D%95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ma=read&mv=9450
7. 수영강사 및 안내데스크 직원의 퇴사가 너무 잦은 것으로 보입니다. 알맞은 대우와, 합리적이고 차별없는 업무지시, 및 효율적인 인력관리를 하고 있는지 의심이 됩니다. 본 수영장의 실무자 만족도를 높혀 퇴사율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효율성을 고려하지 않는 쿠폰정책에 따른 인포직원 만족도 저하 우려 - 3번 내용에 참조한 URL 중복 첨부)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ma=read&mv=9467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ma=read&mv=9489
8. 주차이용료를 받는데, 주차이용로 지불/환불 방법이 비효율적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으로 업체를 선정해서 진행한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 아래 링크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search_by=Na&ma=read&mv=9112
9. 공익 목적의 시립국제수영장인데, 남부대의 단기적이고 직접적인 수익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보임
시립국제수영장 사업 이후 줄 곧 아래와 같이 비효율적이고 고객에게 비용을 떠넘기는 조치만 해왔습니다.
- 원래는 안 받았던 주차비를 받기 시작함에 따라, 회원이 매월 불편한 시스템 하의 주차등록을 관리하여야 하고, 안내데스크 직원은 관련 관리업무가 추가됨
- 장기회원의 경우 일요일 무료 입장이었는데, 이를 유료입장으로 변경하여, 회원임에도 불편하게 결제를 해야하고, 안내데스크 직원은 이에 대응하는 업무를 해야함. 또는, 회원이 왜 일일입장권을 별도로 끊어야 하는지 상식상 이해할 수 없음.
- 실질적인 회원사용기간이 줄었음. 월 1회 휴무에서, 월 2회 휴무로 조정한 것과 연휴휴장에 따라 보상쿠폰이 있었는데, 이제는 없음 (위 3번 참고)
- 수영강사 인건비를 줄이고자, 무리한 강습반 통폐합을 진행하고, 수영 회원이 적지도 않은데 열린 강좌가 적거나 유일한 최상위 반부터 폐강처리함
- 강습시간 화/목/토반이 꽤 오랜 시간 동안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화/목반으로 변경되면서 화/목/토반의 토요일 강습시간이 사라짐. 같은 회비로 화목반을 수강할 호용이 줄어듦에 따라 월/수/금반에 사람이 쏠려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됨
- 장기등록자는 금리 이유 외에도 관리가 쉽다는 합리적인 이유로도 우대를 해주어야 함에도, 이러한 우대 조치를 단기적이고 직접적인 수익을 위해 폐기 (위 3번 참고)
- 기존수영강습 신청 시에도 1일부터 등록하도록 강제하여 부당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생각 (아래 10번 내용)
- 회원이 회원카드를 실수로 놓고 왔을 경우에 이름을 대면 이용이 가능했는데, 2024년부터 갑자기 전산문제를 핑계대며 회원카드 재발급을 하도록 하였음 (위 5-2번 내용 참고)
10. 기존수영강습 신청 시에도 1일부터 등록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불합리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확인 부탁드립니다. 또한, 수영강습을 수강할 경우 회원등록이 한달기간으로만 가능함. 본 수영장은 상당 수 회원이 장기회원임에도 불편하게 매월 날짜를 맞추어 재등록을 해야함. 이는 장기등록할인 폐지와 더불어서 얼마나 장기회원을 무시하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봄.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ma=read&mv=9326
11. 사고 대응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이 됩니다. "50분 수영 10분 휴식"이라는 이용자를 배려(e.g., 미관에 대한 고려)하지 않고 지시하는 메시지 쉽게 걸어 놓으면서, 정작 필요한 사고 대응 체계에 대한 고민이 사전에 있었는지 의심이 됩니다. 아래 사례와 해당 답변을 보면, 사과에 의미를 둔 사과문 게시와 같은 사후적인 대응에 초점이 있어 진정성이 의심됩니다.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page=2&ma=read&mv=9378
12. 어린이는 오후 6시 이후 자유수영도 무조건 입장이 불가한데, 잘못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장가능한 조건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13. 더 자유로운 주제로 소통이 가능한 '자유게시판' 오픈 요청드립니다. 원래 있던 것을 닫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orldswimming.nambu.ac.kr/home/%EA%B3%A0%EA%B0%9D%EC%84%BC%ED%84%B0/%EA%B3%A0%EA%B0%9D%EC%9D%98%EC%86%8C%EB%A6%AC?search_by=TiCoTa&ma=read&mv=9067&search_word=%EC%9E%90%EC%9C%A0%EA%B2%8C%EC%8B%9C%ED%8C%90
14. 물품보관함 번호추첨 방식 변경 필요
기계를 통해 티켓팅 시, 물품보관함 번호추첨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비슷한 시간대에 티켓팅을 한 사람들끼리 인접하게 사물함 번호를 배정받고 있는 점으로서, 단순 랜덤으로 뽑는 수준의 알고리즘 사용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이 얼마나 불편한지에 대해서는 상식적인 사항이라고 보고 말을 생략하겠습니다. 이를 개선하여 동시간대 티켓팅한 사람들이 서로 최대한 멀리 떨어지게 추첨방식을 수정이 필요합니다.
P.S.
- 2024 6월 27일 현재 답변 못 받은 상태
|